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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 신환회 마무리.. "걱정하지 말고 가진 꿈 펼쳐나갔으면"

기사승인 2024.03.26  15:04:2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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△ 미디어센터 제공
△ 미디어센터 제공

지난 3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동안 우리대학 신입생들을 위한 신입생 환영주간이 진행됐다. 신입생이 학교 생활에 적응할 수 있게 돕고, 대학의 다양한 프로그램∙시설에 대해 알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환영주간의 목적이다. 이 기간동안 각 단과대학∙학과 프로그램, 캠퍼스 주요시설 탐방, 동아리 가두모집, 학생 참여 프로그램 홍보 부스 체험, 동아리∙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.

각 단과대학은 신입생 환영주간에 참석한 새내기들을 위해 학과 프로그램(교수∙학생회 임원 소개 및 특강, 전공 체험 등)을 진행하였고, 성산홀 17층 스카이라운지, 대학 역사관, 창파도서관 등 캠퍼스 주요시설 탐방을 했다. 권혜원 학우(아동가정복지학과∙24)는 “(대학을 탐방하고 난 후) 캠퍼스가 상상 이상으로 넓었다"면서 "우리나라에서 처음 특수교육 전공이 시작한 대학답게 (우리 대학의) 장애인 복지시설이 가는 곳마다 잘 구비되어 있음을 느꼈다"고 소감을 전했다. 

신입생 환경 주간 동아리 가두 모집에는 46개의 동아리 및 대학∙외부 기관 14개, 학생 언론이 홍보  활동에 나섰다. 지난 8일 진행된 신입생 환영회는 대학 총장 인사말, 고정관념∙에디∙CSI 등 동아리 공연, 학생자치기구 소개 및 초청 가수(가수 권은비∙멜로망스) 공연으로 구성됐다. 

김혜인 학우(아동가정복지학과∙24)는 "무대 위에 수어 통역사가 있어 매우 놀랐다"며 "대학 측이 장애 학우들에게도 동등하게 공연의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"고 했다. 현장에서 만난 대다수의 새내기 학우들은 "(우리 대학 구성원으로서) 소속감을 느낄 수 있게 되어 좋았다", "(본인이) 환영받는 존재라고 생각하니 감사하다”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.

초청 가수로 온 멜로망스 김민석 씨는 본지를 통해 "대구대학교 신입생 환영회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”며 "(신입생들에게) 다 좋은 일만 가득할 것이니 걱정하지 말고 가진 꿈을 펼쳐나갔으면 좋겠다"는 짧막한 소감을 전했다. 

이뿐만 아니라 신입생 환영회에 대해 일각에서는 "동아리 가두모집을 더 넓은 공간에서 하면 좋겠다", "(대학이 제공하는) 프로그램 사용법에 관한 설명회를 더 확대시켰으면 한다"는 보충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.

한편, 중앙박물관에서는 이번 달 29일까지 우리 대학의 마스코트인 두두를 활용한 문화 행사를 진행한다. 행사 장소는 경산 캠퍼스 성산홀 L층 성산복합문화공간이다. 이 공간에서 대학 생활 가이드∙두두 스튜디오, 슈링클스아트 무료 체험, 포토존, 영상존, 참여존과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. 

전다빈 수습기자, 최다은 수습기자 8505637@hanmail.net

<저작권자 © 두드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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